유성구, 저소득층 자활사업 활력
20일 유성지역자활센터 개소…4개 자활사업 본격 추진
2011-04-20 이재용 기자
센터의 주요 주요사업으로는 사례관리사업, 특수교육보조원사업, 주거복지사업, 복지간병사업 등 4개 사업이다. 사업별로 2개월에서 6개월의 사업기간을 가지고 진행되며 우선 38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앞으로 구는 지역자활센터에 운영비와 자활사업비 보조금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자활사업을 위탁처리 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 사업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2억7천2백만원 편성을 계획중이다.
구 관계자는 “유성지역에 자활센터가 생겨 저소득층의 자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자활센터가 자리잡을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사업 참여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활급여특례자, 조건부수급자로 참여를 원하는 조건 해당자는 가까운 관내 동 주민센터나 유성구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