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임시회 1회 추경 예산 1970억원

22일 개회, 「대전광역시 제1회 추경예산안」등 9건 안건처리

2011-04-21     이재용 기자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이상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8일간 일정으로 ‘제19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95회 임시회는 ▲ 2011년도 대전광역시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2건 ▲ 곽영교 의원 등 8인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축제육성 조례안」 및 황웅상ㆍ황경식 의원 등 13인이 발의한「대전광역시 체육진흥기금 조성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조례안 4건과 ▲ 임재인 의원 등 12인이 발의한 「대규모 점포 내 주유소 입점제한 촉구 건의안」을 포함한 총 9건을 처리한다.

이번 제195회 임시회에서 처리할 1회 추경 예산안은 당초 본예산 2조7천5백3십8억원보다 7.2%가 증가한 1973억원으로 오는 26일부터 소관 상임위 및 예결특위에서 철저한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상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심도있고 면밀하게 심의하여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