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 노사합동 추석맞이 정나누기 봉사 실시
2021-09-16 이성현 기자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이 노사합동으로 추석맞이 정(情)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력연은 15일 대전자원봉사연합회 추천 보훈유공자 재가복지 대상자, 독거노인 가정 250세대 중 125세대에 제수용품 키트를 지원할 수 있는 500만원(1세대당 4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날 대전지방보훈청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시행했고, 전달식 이후에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행복한 집’ 무료급식소로 이동해 제수용품 키트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전력연 기획관리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데, 오늘 이렇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며 “어려운 시기라 사회공헌을 포함한 여러 활동들이 위축되는 때이지만 한전 전력연구원은 지역의 이웃들과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펼쳐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