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산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간담회 가져

최승우 예산군수 “예산의 미래 위해 긴밀한 협조” 부탁

2011-04-21     곽태중 기자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당면한 지역현안 및 숙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2012년도 정부예산 확보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에서 중앙부처 향우 공직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승우 예산군수, 한나라당 강승규 국회의원, 미래희망연대 정영희 국회의원, 김석기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 이인화 추진단장과 중앙부처 공직자, 예산군 관계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예산일반산업단지 진입로 개설사업 등 36건 1400여억원 규모의 내년도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공직자들이 중앙부처 차원에서 내고향 예산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자문과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승우 군수는 “우리군이 추진해야 할 크고 작은 당면한 지역현안 사업들이 정말 많이 있다”고 설명하고 “새로운 도약 행복한 예산이라는 비전으로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향우 공직자들이 고향 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실 때 더욱 빛이 난다”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