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이순신 축제의 성패는 ‘자원봉사’

지난 20일 자원봉사자 발대식 갖고 적극적 봉사로 지역인심 전달 다짐

2011-04-21     곽태중 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0일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제50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자원봉사자 공개 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이번 발대식은 양한 능력과 적극적인 봉사정신을 가진 시민과 18개 자원봉사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성웅이순신장군의 투혼과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주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세계적 수준의 격조높은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자 200여명의 봉사자들이 발대식에 참여하게 됐다.

복기왕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아산사랑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제50회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생기넘치고 역동적인 축제로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문화와 역사가 찬란히 빛나는 아산이 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노력해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