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윤봉길 의사 길 따라 걸어봐요
4.29 상해의거 79주년 기념 제38회 윤봉길 문화축제 개최
2011-04-22 곽태중 기자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1일에는 제2회 윤봉길 평화의길 걷기대회가 1코스 삽교역에서 수촌리, 2코스 삽교역에서 충의사 구간으로 진행돼 윤의사가 상해 망명길에 올랐던 길을 되밟아 볼 수 있으며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끝으로 폐막식을 한다.
이우재 윤봉길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예산군과 사)매헌 윤봉길 월진회원들이 준비한 이 자리가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세계 평화사상과 애민정신을 기리기 위한 장이며 단순한 지역의 축제가 아니라 무너진 민족의 정신을 세우고 앞으로 나아갈 시대정신을 가다듬는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