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복지 사각지대 제로 도전
유성구 민·관네트워크 통한 사례관리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2011-04-22 이재용 기자
또 김영미 송강사회복지관장은 다문화가정을 예로 들며 일선 복지현장에서의 사례관리 방안과 중요성을 발표했다.
구 관계자는 “무한돌봄 네트워크를 통해 민ㆍ관 사회복지기관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우리구 복지사각지대를 완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례관리란 위기가정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관리해 행정기관과 민간복지단체가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편 무한돌봄 네트워크는 유성구의 복지 모델인 ‘행복누리봄’의 하나로 복지 서비스의 중복과 누락을 방지해 복지 서비스제공의 실효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유성구청과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7개 분과 61개 사회복지기관으로 구성된 유성구 행복네트워크가 연계해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