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사랑나눔의 결실

입주기업 임직원 및 가족 등 2천여점 물품 기부

2011-04-24     이재용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가 올해 처음으로 펼친 '아름다운 토요일 사랑나눔 기부문화 캠페인'이 결실을 맺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CTP 임직원 등을 상대로 4월 한 달 동안 '아름다운 토요일 사랑나눔 기부문화 캠페인'을 벌인 결과 60여명의 임직원과 입주기업 직원 및 가족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기증받은 물품 2천여점을 아름다운가게 천안 쌍용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CTP경영자협회(회장 정백운)와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원유석)가 후원한 이번 캠페인에는 CTP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임직원 및 가족 등이 함께 참여했다.

아름다운가게 천안 쌍용점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충남테크노파크의 기부문화 캠페인에서 모두 2천여점의 물품이 모였다고 밝혔다. 천안 쌍용점은 충남테크노파크가 전달한 2천여점의 각종 물품의 수익금에 대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지원사업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장원철 원장은 "기부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 행사에서 많은 기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 적극 참여해 주신 CTP경영자협회와 입주기업협의회를 비롯해 입주기업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