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1 별의별 상상대전 1차 공모팀 활동 완료

2021-09-23     성희제 기자
대전시청

대전시는 지난 5월 1차 공모를 통해 선정한 ‘2021 별의별 상상대전’활동팀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17일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2021 별의별 상상대전’은 대전시민이 직접 대전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대화모임을 통해 해결 방법을 고민한 후 직접 대전에서 해당 아이디어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과정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5월 1차 공모에 선정된 총 16개 팀이 9월 17일로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권 5팀, 교육 3팀, 환경 2팀, 문화/예술 4팀, 동물 2팀 등이 다양한 주제로 활동한 것.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별의별상상대전 공모 사업을 통해 대전시민이 직접 지역에서 다양한 상상을 펼쳤으며 인권,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혁신을 실천하고, 일상적이지만 새롭고, 혁신적인 다양한 사례들을 발굴해 보았다”고 말했다.

한편 별의별상상대전은 8월에는 20팀을 2차로 공모하여 현재 활동 중이다. 12월에는 1, 2차 참여 활동팀들의 전체 활동 상황을 담은‘별의별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활동팀의 인터뷰와 활동 내용을 담은‘별의별상상백과’도 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