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문화상 수상자 5명 선정
2021-09-23 성희제 기자
대전시는 대전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33회 대전시 문화상의 수상자로 5개 부문에 5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의 공적을 널리 선양하고 향토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33회째를 맞는다.
시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6일 문화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 공연예술부문 정은혜 ▲ 문학부문 김명순 ▲ 시각예술부문 김석우 ▲ 학술부문 송영진 ▲ 지역사회봉사부문 이순희 씨를 각각 올해의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제33회 대전시 문화상 수상후보자 공모는 지난 6월28일부터 7월27일까지 6개 부문에 대해 공모한 결과 5개 부문 10명이 응모했으며 수상자에게는 대전시장 상패가 수여되고 시상식은 10월 13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