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온천 핫(HOT) 페스티벌” 개봉박두

치어리더, 비보이, 온천테마탕 체험, 피부관리 등 오감만족

2011-04-24     이재용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계룡스파텔광장, 유성재래시장 일원에서 오는 5월 19일∼21일, 3일간 ‘온천과 젊음의 만남’이란 주제로 ‘유성온천 핫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개 분야 35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유성온천 핫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온천수신제 ▲온천수 플레이존 ▲전국치어리딩 및 비보이 경연대회 ▲세계 핫 푸드코너 ▲핫 페스티벌 사생대회 등이 있다.

또 이번 ‘유성온천 핫페스티벌’은 기존 구경만 하던 축제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직접 참가하고 체험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에 중점을 뒀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온천 테마탕 및 족욕탕 체험 ▲온천 후 피부관리 체험 ▲온천수 플레이존 ▲다문화국가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8개 유명 온천호텔에서 건강과 미용을 주제로 한방약초탕, 허브탕등을 준비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는 온천 테마탕이 준비되어 있다.

온천 테마탕과 족욕을 즐긴 후에는 피부관리 전문가의 온천 후 피부관리 노하우를 온천문화로 체험 프로그램존에서 축제기간 내내 배울 수 있다.

그리고 계룡스파텔 잔디광장에 온천수 풀장, 에어바운스 놀이공간을 설치하는 온천수 플레이존은 어린이들이 온천수에 수영도 하고 놀며 온가족이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얼마전 완공된 유성 재래시장 내 야외 문화공연장에서는 ▲ 상인가요열전, ▲ 품바공연, ▲ 파랑새악단공연, ▲ 행복봉사단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주민에게 색다른 재미와 축제의 흥을 제공할 예정이다.

허태정 구청장은 “유성온천은 예부터 대한민국 대표 온천이었다”며 “많은 분들이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이번 유성온천 핫페스티벌에 오셔서 축제도 즐기고 온천테마탕과 족욕으로 건강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