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청 종합사업관리회의, 컨트롤타워로 우뚝
공정체크 위주에서 전체사업에 대한 점검,조정,개선 역할로 변신
2011-04-26 이재용 기자
이에 따라 건설청에서는 자체개발한 MPAS시스템(행정도시 종합사업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각 현장의 계약단계부터 공사, 사후관리 뿐만아니라 공사 간 간섭사항 등도 별도로 관리․조정하게 된다.
실제 26일 한 건설청장 주재로 개최된 제30차 종합사업관리회의에서는 첫마을 입주민을 위한 각종 지방공공 시설 운영준비 현황과 16개 국책연구기관 이전에 대비한 지원대책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윤성오 사업총괄관리과장은 “앞으로 공사구간이 확대되고 첫마을입주, 정부청사 이전 등 중요한 현안들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사업관리회의를 통해 각종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책을 강구해 명실상부한 세종시 건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