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복지포인트로 따뜻한 ‘사랑나눔’
시 직원 3%씩 복지포인트 모아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3,237천원 기부
2011-04-26 곽태중 기자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는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직풍토를 조성을 위해 3%아름다운 동행이란 이름 아래 모금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계룡시는 전국 최하위 수준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지만 직원들의 협조로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이 성금이 재난재해 및 긴급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는 이후에도 사회지도층으로의 나눔과 기부문화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나눌수록 모두가 풍성해지는 자발적 기부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