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현장 밀착 관리도 병행
2021-09-29 최형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 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자와 근로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및 안전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KTV 국민방송과 협업으로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각 현장에서는 컴퓨터 및 개인 휴대 전화를 이용하여 교육에 참여하였다.
교육은 ▲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 최명기 부회장) ▲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건설현장 위생관리(엔케이세종병원 성현호 진료부장)에 대해 진행하였으며, 교육자료는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관계자의 안전 및 방역의식 제고를 위한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밀착 관리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