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3기 입학

2021-09-29     이성현 기자
목원대

목원대학교가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3기 입학식을 28일 가졌다.

앞서 목원대는 2019년 중부권 대학 최초로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

해당 과정은 각 분야 최고경영자들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감성 경영과 창조 경영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기업체 최고경영자나 고위 경영자, 중앙·지방정부 고위 공무원 등이다.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3기에는 37명의 최고경영자 등이 입학했다.

입학생들은 1년간 진행되는 25주 강의를 통해 전문적이며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게 된다.

교수진은 KBS ’장일범의 가정음악‘ 등을 진행하는 장일범 음악평론가와 피아니스트인 민경식 목원대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김낙수 목원대 문화예술원장은 “문화예술 쪽으로 특화된 우리 대학의 강점을 활용해 최고경영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