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구청장 “재난 상황 완벽 대비”

대덕구,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2011-04-26     이재용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팀장이상 간부와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다음달 2일에서 4일까지 실시되며 예고없이 발생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안전한국훈련 첫날인 다음달 2일에는 대규모 풍수해 훈련으로 구 재난상황실에서 국가재난시스템(NDMS)으로 메시지 처리훈련을 하고, 재난안전캠페인 및 재난취약가구에 대하여 단독형 화재감지기 달아주기, 가스․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둘째날 3일에는 테러․화재 등 인적재난 대응으로 재난상황실에서 국가재난시스템(NDMS)으로 메시지 처리훈련을 계속 진행한다.

마지막날인 4일에는 지진대응․재난위험대피 훈련으로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오전 11시부터 20분간 지진대응 차량통제 및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하고 관내 유치원, 초·중·고학생들도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실제 재난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완벽하게 운영될수 있도록 점검하고 훈련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