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도시철도2호선 세부노선 선정 건의
"공동주택 입주민, 용전동 터미널, 재래시장, 대학생 배려" 요청
2011-04-26 이재용 기자
먼저 발의에 나선 이나영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동구 경유 세부노선 선정 건의안’에서 “대전 동구에는 대전역과 용전동 복합터미널을 이용하는 일일 평균 10만명의 유동인구가 있고, 대중교통 활용도가 높은 수요층인 5개 대학과 101개의 학교시설을 중심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조성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선용 의원은 ‘대전광역시 동구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의회 결의안’에서 “국가는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동구의회는 대전광역시 동구가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는데 있어 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적극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