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의 탄생을 알립니다! 2006-03-10 편집국 ▲ 정진석 추기경 김수환 추기경에 이어 또 한 명의 한국인 추기경이 탄생했다.조규만 주교회의 사무처장은 2월 22일 서울 천주교서울중앙협의회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양교구장 서리를 겸임하고 있는 정진석 추기경의 탄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새 추기경이 되면 1969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임명된 김수환 추기경이 유일했던 한국 천주교는 37년 만에 두명의 추기경을 두게 된다. / 노컷뉴스 한대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