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지역 국회의원ㆍ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심대평 국회의원 26일 공주시 토론회서 국ㆍ도비 적극 지원 밝혀
2011-04-26 곽태중 기자
노재헌 공주시 기획예산실장은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공주시 우성면~예산군 신양면을 잇는 국도 32호선 확포장사업 등 7건의 국가시행 현안사업과 제2금강교 건설, 고마나루 솔밭복원 지하차도 건설 등 38건의 공주시 시행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날 공주시의 지역 현안사업으로, 국가시행사업은 ▲우성~신양간 국도 확포장(32호선), ▲우성~청양간 국도 확포장(36호선), ▲세종특별자치~정안IC연결도로, ▲봉정~방문간 국도대체우회도로(고마나루대교) 등이고, 공주시 시행사업의 경우 ▲제2금강교 건설, ▲고마나루 솔밭복원 지하차도 건설, ▲공주고도 육성, ▲공주부여 역사문화도시 조성, ▲자연휴양림 조성, ▲공주역세권 개발지원, ▲제민천 생태하천 조성 등이다.
이날 심 의원 등은 최근 공주시의 발전모습이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최근 현안인 세종특별자치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마련 등 공주시의 장기과제들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시정간담회는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 등 협조를 구하는 자리 이외에 지역의 미래와 비전, 문제점 등을 서로 공유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