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서천군수, “군민 밀착행정 실현 노력”
구제역 여파로 미뤄졌던 ‘군민과의 대화’ 내달 2일부터 돌입
2011-04-27 곽태중 기자
올해는 사실상 민선 5기가 시작되는 원년으로 그동안 나소열 군수가 추진해 온 대형사업들이 마무리되는 중요한 시점이면서, 생태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하는 한해로 군민들에게 2011년의 군정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군정 추진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군민과의 대화’는 ▲ 5월 2일 서천읍 서면, ▲ 3일 시초면, 오후 문산면, ▲ 4일 판교면, ▲ 12일 비인면, 마서면, ▲ 13일 기산면, 한산면, ▲ 16일 마산면, 화양면 ▲ 17일 종천면, 오후 장항읍 순서로 진행된다.
군은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격의 없는 대화의 장으로 마련해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에서 불편 사항 청취 및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을 적극 수렴, 반영해 군민과 함께 하는 밀착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나소열 군수는 “그동안 추진해 온 대형사업들이 정상 추진되는 만큼 올해부터는 현장에서 군민들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군민 편익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