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권대봉 총장, ‘리브 투게더’ 릴레이 캠페인 참여

2021-10-01     조홍기 기자

중부대학교 권대봉 총장은 1일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캠페인에 동참했다.

리브 투게더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종차별 및 혐오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함께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중부대

중부대학교 충청갬퍼스를 국제캠퍼스로, 고양캠퍼스를 창의캠퍼스로 변화시키고 있는 중부대학교 권대봉 총장은 “우리 모두 인종은 다르지만, 똑 같은 사람이다. 정부로부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받아 다수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인 중부대학교는 지역사회 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다인종 친화적인 대학"이라며, "특히 금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종에 대한 차별은 어떤 이유로도 해서는 안 되는 일이며, 더 많은 사람이 동참하여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대봉 총장은 금강대학교 정용덕 총장으로부터 지명 받았고, 다음 릴레이 대상자로 건양대학교 이철성 총장을 지명했다.

캠페인은 해당 해시태그와 참여 인증 사진을 함께 SNS에 올린 뒤 다음에 동참할 단체나 개인을 지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