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충남도민 복지 연구모임 출범

유병국 대표의원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확대 기대"

2011-04-27     이재용 기자
충남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충남도민 복지 연구회」(대표 유병국 의원)는 25일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충남도민 복지 연구회」는 충남 도민의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안을 발굴 , 파악해 조례 제정 등 실질적인 충남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구성된 자율 연구회 조직이다.

연구모임에는 유병국(천안3, 민주), 이진환(천안6, 선진), 김문권(천안5, 민주), 김홍렬(청양, 선진) 등 4명의 도의원과, 황천순 천안시의원, 대학교수, 사회단체 대표 등 관련분야 현장전문가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재해 있는 복지 시스템과 복지 전달 체계 점검의 문제,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연구 주제 선정을 위한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앞으로 현장 방문,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모임의 대표인 유병국 의원은 “오늘 모임을 통해 노인, 장애인, 청소년 특히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자녀와 다문화 가족 자녀 등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혔고,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이들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가 확대 되도록 노력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