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 특수학교 방문

27일 대전맹학교와 대전혜광학교 방문해 시설물 및 운영 점검

2011-04-27     이재용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영자)는 27일 특수학교인 대전맹학교와 대전혜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학교 시설물 및 운영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날 대전맹학교를 우선 방문해 이료 전문학관 운영에 대해 현황 설명을 청취한 후 첨단 직업 교육실 구축을 통한 이론과 임상 실기 능력을 겸비한 안마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구축된 이료관을 견학하고, 특수교육에 노고한 많은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대전혜광학교를 방문해 특수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최근에 개관한 학교기업 운영관 ‘해오름관’을 방문하고 학교기업이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강 위원장은 “특수학교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게 해 달라”며 “특수학교는 학교운영이 특히 어려운 만큼 교직원이 힘을 합해 원활한 교육과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