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맞춤형 치안모델 정착 위한 간담회

28일 간담회서 민·경 협력치안 유공자 8명에게 감사장을 수여

2011-04-28     이재용 기자

대전지방경찰청 (청장 김학배)은 28일 대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생활안전협의회 등 경찰협력단체 대표자와 경찰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치안모델 정착을 위한 협력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경 협력치안 유공자 8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대전청의 주요 치안성과를 설명하고, ‘11년 주요 추진 사항인 ’맞춤형 치안모델‘의 주요 사례인 ▲음성동보시스템 활용한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치안센터 개소, ▲준법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싸이카 기동순찰대 신설 및 ▲불법사행성 게임장 상설 기동단속반 운영, ▲112신고센터의 역량 강화, ▲치안센터 확대 운영, ▲도시형 치안인프라를 구축을 위한 CCTV 증설 및 통합관제센터 추진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될 것을 다짐하면서 범죄 취약지·시간대 합동 순찰 등 각 협력단체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