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환경과 경제 공생하는 도시

일본생태계협회 예산군 방문해 생태도시 조언

2011-04-28     곽태중 기자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재)일본생태계협회(회장 호분 이께야, 池谷 奉文)외 연구원 3명이 지난 27일 방문해 최승우 예산군수와 황새복원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생태계협회 일행은 예산군 광시면 대리 황새마을조성 사업지를 방문, 황새복원센터 김수경 박사를 비롯한 공무원의 안내를 받고 황새마을 조성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사업설명과 자료수집, 황새복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교환했다.

일본생태계협회 관계자는 최승우 군수를 내방한 자리에서 일본 토요오카市의 사례를 들며 “황새복원을 위해 친환경농업을 장려하고 깨끗한 이미지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환경과 경제가 공생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 한국에서도 정착해 성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