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적십자사 회비 목표액 112% 초과 달성
2021-10-08 성희제 기자
대전시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금년도 회비 모금 목표액인 9억 9800만 원보다 1억 2000만 원 초과한 11억 2000만 원의 회비를 모금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금년도 모금 목표 시한인 11월말을 2개월 앞둔 9월말 기준 모금액으로 실제 금년도 모금액은 목표액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2022년 적십자 회비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1차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2차 집중기간은 2022년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김호순 자치분권과장은 “내년도 모금액을 올해보다 10% 상향 조정한 것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기 위한 것이라며, 2022년에도 적십자 회비 모금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