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희망나눔과 희망키움'자원봉사 협력사업 추진
사회지도층과 기업이 앞장,우리 함께 나누며‘희망의 길’열어가요!
2011-04-30 이재용 기자
대전시는 4월 29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8개 기관·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자원봉사 민·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협약’을 체결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기업은 이익창출과 사회책임(CSR)을 통해 도시의 경제와 사회적 행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오늘 협약식으로 사회지도층과 기업의 사회책임 운동이 더욱 확산돼 계절의 여왕 5월을 여는 대전시 하늘에 희망의 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기대한다”고말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와 협약기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자원봉사 대축제, 사랑의 집 가꾸기 전문봉사,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김장, 연탄) 등‘희망나눔 민·관 협력사업’과 학습지원, 교복사업 등 소외계층 아동을 중점 지원하기 위한‘희망키움’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그 동안 20개 기업·대학과 협약해 찾아가는 자원봉사 대축제, 사랑의 집 고처주기 전문봉사 활동, 따뜻한 겨울나기(김장김치, 연탄 나눔) 등 자원봉사 민·관협력 사업을 펼쳐 왔으며 올해는 40개 기업(대학)으로 확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지도층의 사회책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