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1일 코로나 13명 추가 발생 ... 지역내 접촉 등

2021-10-11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13명(천안#3,288 ~ #3,300)이 추가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자가격리중 1명, 지역내 접촉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5명, 타지역 접촉 1명 등이다.

코로나19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3명이 늘어나 3,300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20명이 늘어나 3,038명 이며, 사망자는 10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3명이 늘어나 252명으로 증가했다.

천안#3288(30대, 청당동), #3298(10대, 청당동)확진자 2명은 천안#3281의 접촉이고, 천안#3289(10대, 청당동)확진자는 천안#3271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3290(60대, 성환읍)~#3291(30대, 두정동), #3296(10대, 두정동), #3299(20대, 성환읍)~#3300(20대, 세종시)확진자 5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다.

천안#3292(10대, 두정동)~#3294(40대, 두정동)확진자 3명은 천안#3291의 가족이고, 천안#3295(20대, 문화동)확진자는 천안#3285의 접촉이며, 천안#3297(10대, 두정동)확진자는 부산#13142의 접촉이다.

10일 동남구ㆍ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1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