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기본 정신은 '봉사'

대전경찰청 4월 30일 후생원 방문…식사 제공, 컴퓨터 점검, 생필품 전달

2011-05-01     이재용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 지난 4월 30일 휴일을 반납하고, 서구 정림동 소재 사회보호시설 후생원을 방문해 「함께하면 즐거운 T-어울림 친서민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전청 정보통신담당관실 직원 16명과 브레인네트워크포럼, 금강위생관리공사가 참여했으며, 컴퓨터 점검 및 식사제공, 건물 내 방역 등 다양한 활동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담당관실 직원 자율모금으로 생필품을 전달했다.

대전경찰청은 현재까지 저소득층 및 사회보호시설을 5회 방문하여 컴퓨터 112대 무상점검 및 정보화 교육을 실시 했으며, 「함께하면 즐거운 T-어울림 친서민 지원」활동을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월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함께하면 즐거운 T-어울림 친서민 지원」활동은 대전경찰청이 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넘어 정보화교육, PC, 주변기기, 활용프로그램 지원 등 수요 계층별 동적·맞춤형 지원활동을 통해 친서민 ·봉사경찰상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