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로 마음도 전하고, 상금도 타세요"

5월 한달간 '제12회 전국 편지 쓰기 대회' 개최…상금, 상품 풍성

2011-05-01     이재용 기자

충청체신청(청장 이상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2회 전국 편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편지쓰기 대회’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께 그동안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편지쓰기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리는 것으로 5월 한 달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분량은 A4용지 또는 편지지 3장 이내이고, 응모부문은 초등부(1~3학년, 4~6학년 별도부문),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분해 진행된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며, 5월 31일까지 응모부문, 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적어 서울중앙우체국 사서함 8666호 편지쓰기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응모한 편지는 1차 예비심사에서 총7백편을 선발하고, 2차 본심사에서 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512명을 선발할 예정으로서 각 부문별로 대상 1명에게는 지식경제부장관 상장과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지며, 금상 3명에게는 우정사업본부장과 중앙일보사장 상장과 상금도 수여된다.

많은 편지를 응모한 학교와 우수 지도교사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 학교를 선정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여한다.

한편 입상작 발표는 7월 1일이며, 시상식은 7월 15일 포스트타워(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