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새 주소· 생활정보안내서비스 실시
2006-03-11 편집국
대전광역시는 새주소 안내와 생활정보시스템을 확대개발 완료하고, 3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한다.
새로 개발된 시스템은 지역생활과 밀접한 생활정보를 지리정보(GIS)와 연계해 인터넷으로 시민들에게 실생활 위치정보를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수요자 중심의 편리한 접근성을 위한 위치검색, 지도찾기, 부동산정보, 생활지리정보 등과 같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콘텐츠를 초기화면에 집중배치로, 다양한 검색기능을 통해 누구나 목적지를 신속·정확히 찾을 수 있도록 Web GIS를 이용한 실생활 위치정보 지원기능을 강화했다.
모든 업종의 기관·단체·기업·업소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고, 이들 업소에 대한 업종별 분포검색 기능을 구축해 GIS를 기반으로 하는 경제활동을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지도보기를 통한 지적약도 열람과 연도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사이버 부동산을 통한 부동산 정보제공 기능을 추가해 부동산관련자료 열람을 위해 관공서를 방문하는 불편을 줄였다.
영문판 지도를 추가해 외국인의 방문과 국제행사에 대응하는 등 폭넓은 활용을 유도해 시민은 물론 국내외 외래방문객이 지도정보와 새주소 및 생활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