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독도의 날 맞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주말 관람객 체험교육과 온라인 내 손안의 독도 교육 운영 10. 23.~24, 30~31. 독립기념관 겨레의집 뒤편에서 진행

2021-10-19     최형순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독도의 날(10/25)을 계기로 독도 교육 주간을 설정하여 주말 관람객 교육과 온라인 교육 ‘내손안의 독도’를 무료로 개최한다.

관람객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공포된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를 기념하고 대내외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알리기 위한 날로, 독립기념관에서는 전시물 현장관람 및 온라인 교육을 통한 학습활동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알아볼 수 있다.

독도의 날 관람객 교육 참여 가족은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에서 제공하는 교구재를 활용하여 독도전시물을 자율적으로 살펴본 후 ‘나만의 독도를 만들기!’, ‘나의 독도사랑을 표현하기!’등의 체험활동을 사전예약 없이 교육 당일 현장 무료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좌)

내 손안의 독도 교육 참여 가족은 인스타그램 플랫폼을 통해 교육 기간 동안 사전에 배부된 교구재를 활용하여 독도의 자연·역사·독도지킴이 동화(이사부·안용복·홍순칠과 독도의용수비대)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다.

독립기념관은 앞으로도 독도의 날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영토주권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