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컴퓨터 전달
2021-10-20 이성현 기자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이 위기 청소년들에게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컴퓨터 10대를 전달했다.
20일 대전대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과 교육,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 전화 1388과 홈페이지(www.dj1388.or.kr)를 운영하고 있다.
오 직무대리는 “이번 컴퓨터 기증을 계기로 위기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지원기관과 연계하는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은 지난 1996년부터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을 통해 정보화 사회에 소외된 청소년 및 위기 청소년들에게 컴퓨터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