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대학과 연계한 취업활성화 본격 시동
품질ㆍ생산ㆍ물류관리 등 실무전문가 양성사업 마련
2011-05-06 곽태중 기자
사업은 청년실업자와 신규실업자 또는 실업예정자의 취업이 주목적으로써 아산시에 소재한 기업체와 연계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전문가를 아산시 주관으로 선문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에서 교육을 실시, 취업시키는 맞춤형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이 사업은 5월 중순부터 선문대학교 40명, 순천향대학교 40명의 인원을 모집하여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교육을 실시하며, 이후에는 시에 소재한 기업체에 채용될 수 있도록 아산시와 양 대학교에서 교육이수자를 관리하게 되는 사업이다.
또, 지역의 인재와 지역의 기업체가 상생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산지역 고교 졸업생이 아산시에 소재한 기업에 취업할 경우 기업체에 고용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사업은 ▲지역 고교 졸업생이 시 소재 기업에 취업할 경우 기업체에 보조금을 지급하는『Hi-스쿨 아산』, ▲장애인의 취업을 유도하기 위한 『장애인 취업활동 지원사업』, ▲기업체와 구직자의 만남과 채용의 장인『2011년 채용박람회 개최』와 ▲취약계층의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회적 기업육성방안』을 추진하는 등 청년실업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전념하여 서민경제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역의 인재와 지역의 기업체가 상생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