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공무원 코로나19 확진... 선별진료소 설치돼
2021-10-21 이성엽 기자
충남도청 소속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며 해당 사무무실이 임시 폐쇄됐다.
또 도는 도청 1층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해당 층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중이다.
21일 도에 따르면 해당 공무원 A씨는 2층에 근무 중이며 정확한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A씨와 함께 근무하는 동료 10여 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했다.
이영조 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방역 추진 상황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도내 확진자는 21일 0시 기준 44명 늘어 누적 1만73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