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농협, 2021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총 3500여만 원의 장학금 전달
2021-10-21 김용우 기자
서대전농협(조합장 송용범)은 21일, 서대전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들의 자녀학자금 부담 경감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서대전농협 조합원 자녀 36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씩 총 3550만 원을 전달했다.
서대전농협은 지난 1995년부터 올해까지 총 1,133명에게 9억9천5백만 원의 학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송용범 조합장은“코로나19가 지속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자녀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농업·농촌 그리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