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관내 4개 대학 총장과 간담회 가져

‘2021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어울림한마당’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 논의

2021-10-21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1일 관내 4개 대학(건양대, 대전과학기술대, 목원대, 배재대) 총장과 ‘2021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어울림한마당’ 성공 개최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이 행사는 서구와 관내 4개 대학 학생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협력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그동안 한자리에 모여 진행해 오던 행사를 서구청과 4개 대학으로 분산 개최하기로 하고,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간담회

올해 어울림한마당은 다음 달 3일 오후 2시에 서구청 구봉산홀 및 각 대학에서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개최되며, 학과별 봉사프로그램, 프리마켓 및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단으로 참여하는 만큼, 관내 대학과 긴밀히 협조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