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무자격 자동차관리사업자 일제단속

정확한 견적, 풍부한 기술, 청결한 자동차관리사업장 조성에 나서

2011-05-08     이재용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구축을 위한 자동차관리사업분야 전반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련조합 및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무등록, 무자격 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관내 자격업체중 중고자동차매매업(38),종합․소형․원동기전문정비업(58),부분정비업(244), 자동차해체재활용업(5) 등 전체사업장 350개소 역시 지도․단속에 들어간다.

단속결과에 따라 구는 자격업자의 불법행위, 무등록, 무자격 업자는 강력한 행정처분 및 검찰에 고발조치를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자동차관리사업자는 정확한 견적, 풍부한 기술력, 청결한 사업장 관리만이 고객에 대한 꾸준한 신뢰를 쌓는 첫 번째 발걸음이다”며“시민 모두가 관내 자동차관리업소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