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가정의 달 경로 위안 행사 열려

용운동 65세 이상 어르신 8백여명 참석…자생단체 십시일반 힘 보태

2011-05-08     이재용 기자
동구 용운동(동장 최경진)에서는 6일 용운동 주공저층아파트 광장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80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 행사를 가졌다.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주민의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도경)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용운동 자생단체에서 십시일반 힘을 보태 마련했다.

나누리 음악봉사단(대표 전대기)의 색소폰 연주와 흥겨운 노래가 어우러진 이날 행사에서 자생단체 회원들은 어르신들께 육개장과 떡 등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