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충희 前 대전시장 후보 부인 장관 됐다!
샌드 페블스 활동 이력으로 중앙언론 뜨거운 관심 받아
2011-05-08 이재용 기자
남충희 SK텔레콤 고문(前 대전시장 후보)이 유영숙 환경부장관 내정자의 남편이자 샌드페블스 멤버로서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며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남 단장은 2007년 총선 당시 한나라당 서구을 지역구 출마를 위해 나섰지만 한나라당 나경수 변호사에게 공천경쟁에서 밀려 정치를 접고, SK건설 고문으로 입사해 SK그룹 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남 단장은 2010년 9월부터 카이스트(KAIST) 기술경영(MOT)전문대학원(I&TM : Innovation and Technology management)에서 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하며 겸임교수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남 단장은 서울농대 출신으로서 美 스탠드대 스탠퍼드대학교대학원 박사를 거쳐 부산 정무부시장으로 있으면서 센텀시티 도시디자인 회장직을 맡아 해운대를 국제도시로 명성을 드높이며 도시재개발 전문가로서 인정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