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동아리 대상 수상

'어화좋을시구' 지난해 대구 전국평생학습축제 1위

2011-05-09 이재용 기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이병기)에서 평생학습 동아리로 활동중인 ‘어화좋을시구’ 회원들이 지난 6일 인천 부평공원에서 개최된 ‘제2회 아이러브 카네이션 어버이축제 실버예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어화좋을시구’ 동아리는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개설한 우리춤 강좌 수강생들로 구성된 65세이상 노인들로서 강좌를 통해 실력을 키워왔으며, 지난해 대구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수준 높은 평생학습 동아리이다.

‘어화좋을시구’의 도금재 회장은 “많은 회원들의 노력이 좋은 성적으로 결실을 거둬 기쁘고, 대회 출전을 위해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많은 지원을 해줬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는 9월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도 오늘의 영광을 이어가기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평생학습관은 지난 3월 26일 제10회 코리아골드컵 전국 댄스스포츠 경연대회 싹쓸이와 서예반 및 사진반의 공모전 입선, “어화좋을시구”의 대상 수상 등 대전지역은 물론 전국 평생학습기관의 대표기관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