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농가주부모임 찬饌贊’사랑의 밑반찬 나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외 및 취약 계층과 따뜻한 온정 나눠
2021-10-25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와 농가주부모임 대전시연합회(회장 박계순)는 25일 대전 중구 무수천하마을에서 농가주부모임 회원 20여명과 함께 농촌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찬찬찬’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밑반찬 나눔 행사는 홀몸 어르신과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성을 담아 만든 돈육 불고기, 멸치볶음, 젓갈등 300개의 밑반찬은 관내 100여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찬찬찬(찬饌贊)’밑반찬 나눔 행사는 농협 육성단체이며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주부들로 구성된 (사)농가주부모임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가득차다는 찬, 반찬 찬, 도울 찬을 모두 담아 건강도 행복도 가득 채운 밑반찬으로 소외·취약계층을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가부주모임 박계순 회장은“성큼 다가온 추위에 이웃의 온정이 더욱 필요한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반찬나눔울 통한 온기가 전달 되기를 바란다”며“ 농가주부모임은 대전농협과 함께 지역 농업인과 대전 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