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서 핸드폰 찾아가세요!
분실 휴대폰 우체국에 접수하면 문화상품권 증정
2011-05-09 이재용 기자
우체국이 분실핸드폰의 주인을 찾아주는데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우체국에 맡겨진 분실핸드폰은 핸드폰찾기콜센터 홈페이지에 핸드폰 정보가 등록되고 3일 동안 찾아가는 사람이 없으면 핸드폰찾기콜센터로 보내진다. 핸드폰찾기콜센터에서는 핸드폰 분실신고 정보와 핸드폰 단말기 가입자 정보를 기반으로 핸드폰 주인에게 연락해 신속하게 찾아준다.
주인 잃은 핸드폰을 우체국에 접수한 사람은 혜택이 주어지는데, 기종에 따라 최신형은 2만원, 구형은 5천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어 좋은 일도 하고 사은품도 받게 된다.
한편 핸드폰을 분실한 경우 핸드폰찾기콜센터(02-3471-1155)나 홈페이지에(www.handphone.or.kr) 습득신고가 되어있는지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