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온누리신협, 한민시장 상인회와 상생협약 체결

2021-10-28     김용우 기자

대전온누리신협(이사장 임성일)과 한민시장 상인회(회장 김종천)가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민시장

이날 협약식은 지난 27일 한민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신협사회공헌재단 “2021년 신협 전통시장 어부바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대전온누리신협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경제적으로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홍보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임직원 및 조합원이 참여하는 착한 소비활동으로 시장 상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힘쓸 예정이다.

대전온누리신협 임성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촉진 지원 및 전통시장 상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생의 기회를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민시장 상인회 김종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이 발전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길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