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장, 찾아가는 보훈복지 서비스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대전, 천안 등 6개 지역 노인세대 방문

2011-05-12     이재용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은 12일부터 19일까지 천안, 금산 등 6개 지역의 독거 노인 보훈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집안 대청소 등 가사지원을 돕는 ‘찾아가는 보훈복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훈복지 서비스'는 12일 천안, 16일 금산, 18일 논산·부여, 19일 공주·연기 지역에 거주중인 보훈가족 7곳을 방문해 고령에 노인성 질환까지 겹쳐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보훈대상자들을 위해 직접 집안일을 돕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신 청장은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훌륭한 분들이 힘든 생활을 하고 계신 게 너무 마음 아프다”며 “우리지역의 보훈복지를 책임져야하는 입장에서 찾아가는 보훈복지 서비스를 통해 고충을 듣고 보훈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