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 대면형 체험활동 운영

학생 및 가족 대상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 일환으로 운영

2021-10-29     이성현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김종하)은 11월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교육활동의 정상화와 코로나 일상에의 적응과 코로나블루 극복 지원의 일환으로 대면형 체험활동을 계획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사

이번에 운영될 과정은 총 4가지로 대전 관내 재학생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생 대상으로는 ▲리더십 함양과정(일반학생) ▲맞춤형 과정(동아리 및 운동부)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사회적배려대상)를, 가족 대상으로는 ▲사랑海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다만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코로나19에 대한 불안을 감안하여 맞춤형 과정과 사랑海 가족캠프를 제외한 나머지 과정은 비숙박 당일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사회적배려대상 학생과 가족에 대한 배려로 또래공감 어울림캠프 과정과 사랑海 가족캠프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김종하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위축되었던 교육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특색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한편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