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교실형 안전체험관 운영 지원

2021-11-01     최형순 기자
세종교육청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체험중심 ’교실형 안전체험관‘운영·지원을 통해 세종시 학생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은 학교에 안전체험 시설을 구축해 소속 학교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의 학생들까지 생활안전․교통안전․재난안전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6개교, 고등학교 2개교에 학교당 매년 5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구축한 새뜸초, 새롬초, 새움초, 늘봄초, 한결초, 조치원대동초, 새롬고, 두루고 8개교는 학교별로 특색있게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정광태 기획조정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