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핫페스티벌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3:3 길거리 농구대회,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벌여
2011-05-15 이재용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에 참여해 건전한 삶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또 성취포상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실무자와 강사, 자원활동가 등이 성취포상제 프로그램과 참여기관 안내, 활동 참가 상담을 벌이고 목공예, 도자기 만들기, 캠핑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펼친다.
축제이후에는 이번 달 26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제7회 청소년 박람회’에 참여해 동아리 공연, 활동사진 전시 등을 통해 성취포상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다음달 11일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취포상제 참여 신청 청소년과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발표와 질의응답, 상담 등의 시간을 갖는 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4가지 영역에 목표를 설정해 이루는 자기개발 프로그램으로 우리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광역운영기관에 선정돼 지난달 운영기관 7개소를 선정했다”며 “성취포상제를 널리 알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