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국성 구현 위한 아이디어' 시상식

건설청서 최우수상 이종근, 우수상 주한준 외 장려상 3명 시상

2011-05-15     이재용 기자
세종시를 전통·현재·미래적 가치가 어우러진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종시 한국성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이 지난 1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한만희) 강당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한국의 미(전통) 꽃담 공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종근씨를 비롯해 우수상 수상자 주한준, 장려상 수상자 이주복, 이한나, 차경미씨가 참석했으며, 한만희 청장이 시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종근씨는 “세종시에 우리전통의 아름다움을 구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건설청에서는 공모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구체화 과정을 거쳐 세종시가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한국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시건설 과정에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