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설문조사

2021-11-02     김용우 기자
대전시청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개소 첫해를 맞아 대전시 거주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1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이용현황과 만족도, 관심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며, 설문 결과는 대전시 외국인주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문화체육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대전예술의전당 공연관람권과 영화관람권, 스마트워치, 등산용 배낭 등이 추첨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강민구 국제협력담당관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올해 개소 이후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